치매

치매는 후천적인 퇴행성 뇌 질환 이나 
뇌혈관 질환 등에 의해 기억력, 
언어능력, 지남력, 판단력 및 실행능력 
등의 다발성 인지기능 장애가 발생하여 
일상생활에 지장을 초래하는 
상황을 말합니다. 
초기에는 인지기능의 저하가 있지만, 
일상생활의 장애가 심하지 않아서
 정확한 진찰과 적절한 검사 없이 
치매를 진단하기에는 쉽지 않습니다.
 

치매의 증상

  • 1자신이 놔둔 물건을 찾지 못한다.
  • 1같은 질문을 반복해서 한다.
  • 1예전에 비해 계산능력이 떨어진다. 
  • 1이전에 잘 다루던 기구의 사용이 
    서툴러졌다. 
  • 1혼자 대중교통 수단을 이용하여 
    목적지에 가기 힘들다. 

치매가 의심될 때 필요한 검사

  • 1뇌파 검사
  • 1인지기능 검사
  • 1뇌혈류초음파 검사
  • 1경동맥초음파 검사
  • 1혈액 검사

치매 예방 생활수칙

  • 1고혈압,당뇨,콜레스테롤 조절
  • 2금연,금주
  • 3심장병 치료
  • 4비만 조절
  • 5적절한 운동

※ 머리를 많이 쓰고 
적극적으로 살아야 합니다.
기억장애, 언어장애가 있을 때 
신경과 의사의 상담을 받아야 합니다.

치매 환자를 돌보는 가족수칙

  • 1밤에도 적당한 조명을 유지 합니다.
  • 2환자의 수준에 맞는 그릇닦기,걸레빨기,
    옷접기 등의 소일거리를 주어 성취감을 
    갖도록 합니다.
  • 3매일 20~30분간 평지 걷기를 하고, 
    안전하고 편한 복장에 쿠션이 
    좋은 운동화를 신도록 합니다.
  • 4미끄러운 슬리퍼보다는 운동화를 착용하고, 
    바지가 흘러내려서 걸려 넘어지지 않도록 
    주의 합니다.
  • 5환자가 잘못된 주장을 할 때에는 주의를 
    다른 곳으로 돌려야 하며 맞서 싸우거나 
    고치려 하면 안됩니다.
  • 6환자들은 갑작스런 변화나 복잡한 일을 하면 
    매우 불안해 하므로 가구 이동,이사와 같은 
    환경 변화를 줄이고 일과 시간을 
    일정하게 유지하여 줍니다.
  • 7자극적인 TV 화면은 환자에게 공포감이나 
    환상을 갖게 하므로 피하는 것이 좋습니다.
  • 8화장실을 찾지 못해서 헤매는 경우 화장실
     문에 인형을 달아 두어 표시를 합니다.
  • 9환자가 대소변 실수를 할 때 
    나무라지 않도록 합니다.
  • 10식사를 하고도 음식을 계속 먹으려 하는 
    경우에는 식단표를 만들어 
    식사했음을 알려주고,
    그래도 음식을 먹으려 하면 
    깨지지 않는 그릇에 과자와 같은 
    간단한 간식을 준비 하는 것이 좋습니다.